| 제목: 절개식 방법이 비절개식 방법보다 생착율이 높을까요? |
| 작성일: [2011-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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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에 있어서 이식모발의 생착률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많이 있습니다.
우선 그중에 채취시 손상율에 대한 부분을 얘기하겠습니다.
절개법은 공여부에서 두피를 떼어 낸 후 모낭분리사들이 개개의 모낭들을 분리하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대체로 숙련된 모낭분리사들의 경우 분리중 손상율이 낮게 유지가 됩니다.
(절개식으로 시술하는 비전문병원들 중 자체 모낭분리사를 운영하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대체로 프리랜서로 구성된 팀을 수술시 불러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반해 비절개법은 의사가 하나하나의 모낭을 분리채취하기 때문에 별다른 분리과정이 필요치 않습니다. 그러므로 채취 과정 동안의 손상율은 시술의사의 기술적 숙련도에 의해 결정됩니다.
과거 비절개법 초창기에는 채취 과정중 손상율이 20%내외 또는 그 이상 되었기 때문에 실제 손상된 모발이 많이 심기게 되므로 당연히 생착율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규호모아름의 MIT방식은 고전적 비절개법으로부터 채취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채취 시술상의 손상율을 2-3% 내외로 낮추어 시술되기 때문에 실제로 생착율에 있어서 절개법보다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높은 밀도와 높은 이식모낭당 모발수 비율로 인해 더 나은 결과를 드릴 것입니다.
절개법의 생착율이 비절개법보다 우월하다는 것은 비절개법이 처음 소개되었던 과거의 얘기가 되었습니다.
